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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락 뜻 알아보겠습니다. 권리락은 주식시장과 관련된 용어로,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가 특정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이 지난 뒤에도 해당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식에서는 배당금, 주식 배정, 주주총회 의결권 등과 같은 권리가 주주에게 주어지는데, 이러한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을 "권리 기준일"이라고 합니다. 권리락은 이 기준일 이후에 주식을 거래할 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권리 기준일을 설정했다면, 그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만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생깁니다. 기준일이 지나면, 주식을 매수하더라도 배당금이나 신주 배정 등의 권리를 받을 수 없게 되며, 이 상태가 바로 권리락입니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주식 가격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권리가 사라지는 만큼 주식의 가치도 조정되는데, 이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에 미리 반영되도록 설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권리락 이후 주식의 시초가는 기준일 전날의 종가에서 배당금이나 신주 배정가치 등을 뺀 가격으로 조정됩니다.
권리락은 배당락, 분배락 등 세부적으로 나뉘기도 하며, 이는 기업의 상황과 발표된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권리락의 개념을 이해하고 권리 기준일과 권리락 발생 이후의 주가 변동 등을 고려하여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권리락 뜻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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