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주가 - 금리인상 및 인하와 주가와의 상관관계 알아봅시다

중앙은행은 경제상황에 따라 금리를 올리거나 내립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주가는 요동을 칩니다. 특히 미국의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전세계 증시가 요동을 집니다.

 

 

 

 

금리는 경제를 이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금리와 주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금리인상, 인하와 주가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와 주가 금리인상 인하 상관관계

 

 

금리인상 : 주가하락

금리인하 : 주가상승

 

 

 

 

금리를 인상하면 주가가 하락하고 금리를 인하하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돈줄을 쥔다는 뜻입니다. 돈줄을 죄면 자산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주식 역시 가격이 떨어질것입니다.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돈을 시중에 푼다는 것입니다. 돈이 시중에 많이 유통되면 자산가치가 올라갑니다. 당연히 주가도 오를 것입니다.

 

 

 

금리와 주가 금리인상 인하 상관관계

 

 

금리인상 인하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기본적인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물론 주가는 금리 뿐 아니라 기술, 신제품, 정부정책, 정치, 국제정세, 투자심리 등 매우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학공식처럼 정확하게 연관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를 올려도 주가가 오를 수 있고 금리를 내리고 시중에 유동성을 마구마구 풀어도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주식투자가 그래서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호황이 이어져 경기가 과열되면 중앙은행은 돈줄을 지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데, 호황 속에서 투자심리가 과열되면 금리를 인상시킴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 오를 수가 있습니다.

 

 

 

금리와 주가 금리인상 인하 상관관계

 

 

반대로 거대한 공황이 오면 아무리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어도 투자심리 악화와 투매에 따라 주가는 속절 없이 하락할 것입니다. 물론 돈을 계속 풀고 이런저런 부양책을 사용하면 언젠가는 다시 오를 것입니다. 시간차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할 때는 금리 뿐 아니라 기술, 신제품, 정부정책, 정치, 국제정세,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소들을 두루 살펴 종합적으로 생각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업의 자체적인 경쟁력입니다.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해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