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솔루션 및 금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소프트웨어는 결제 시스템 및 솔루션, 금융은 온라인 증권업무 및 기타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이 다우데이타의 자회사입니다.
금융 쪽 IT에 특화된 강점을 가진 회사입니다. 자회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증권업도 영위히고 있구요. IT와 금융은 4차산업 시대에 가장 전망이 좋은 산업군들이죠. 그에 따라 다우데이타 주가 및 실적 전망도 상당히 밝다고 생각됩니다.
다우데이타 실적입니다. 네이버 종목게시판에서 가져온 다우데이타 실적입니다. 매출,이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우데이타 실적
다우데이타 사업보고서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이 및 솔루션 시장의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다우데이타의 실적 전망도 앞으로 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우데이타 주가는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 전망 및 회사의 밝은 실적 전망과는 정반대로 흐르고 있습니다.
다우데이타 주가입니다. 다우데이타 주가 10년 그래프의 모습입니다. 2015년 최고점을 찍은 이래로 계속해서 하락만 하고 있습니다. PER 9.52에 PBR 0.72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PER 및 PBR이 일반적으로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할 시 다우데이타 주가가 매우 저평가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적 좋고 전망도 좋은 다우데이타 주가가 이렇게 저평가 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확한 분석은 아니지만, 다우데이타 경영승계가 그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경영승계를 해아 하는데 주가가 오르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하므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가를 의도적으로 누르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의견이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는 정확하게 확인할 길이 없지만 다우데이타 주가가 실적 대비 과도하게 억눌려 있다는 것은 누가 봐도 그러해 보입니다.
다우데이타 최대주주이자 다우그룹 회장인 김익래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40% 입니다. 김익래 회장은 이 지분을 외아들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물려 주어야 할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증여/상속 문제만 해결되면 다우데이타 주가는 눌림에서 해방되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김익래 회장은 50년생입니다. 70세이니 아직은 정정하지요. 경영권 승계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될 것입니다.
주가가 제자리를 찾는 것에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전망 됩니다. 장기로 보고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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