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각종 진단서비스 제공, 체외진단 제품 제조 및 생물정보학 기술을 이용한 유전체 분석 기반의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최근 세계 최초로 코로나를 1시간 내로 진단하는 실시간 PCR 키트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랩지노믹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랩지노믹스 주가 및 실적 전망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랩지노믹스 주가를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5년간의 랩지노믹스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랩지노믹스 주가 실적 전망
랩지노믹스 주가는 아주 오랫동안 보합 및 우하향 하다가 2020년 들어 엄청나게 상승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실적도 그저 그렇고 별다른 전망도 없는 희망없는 종목이었는데 코로나가 이 종목의 주가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습니다.
랩지노믹스가 영위하는 사업이 코로나와 아주 잘 맞는 사업이여서 랩지노믹스 주가는 지금 날개를 달고 날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랩지노믹스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랩지노믹스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랩지노믹스 주가 실적 전망
2018년까지의 실적은 지지부진했습니다. 2019년 실적은 전년 대비해서는 크게 증가했으나 크게 주목할 만한 실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들어 실적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전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약 3배, 2.5배로 늘었습니다. 올해 매출과 이익 전망은 각각 약 3천억원, 1,200억원인데 이는 작년 대비 매출은 열배, 이익은 120배 넘게 증가하는 것입니다.
작년 순이의 기준 PER가 470 정도인데, 올해 예상 이익으로 PER를 계산하면 3.7 정도에 불과합니다. 주가가 최근 너무 상승해서 부담이 되지만 그만큼 실적 상승이 뒷받침이 되므로 현재의 주가 상승은 근거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적 뒷받침 없이 기대만으로 주가가 어머어마하게 오른 여타의 바이오주와는 차별되는 점입니다.
올해 실적 대비 PER 10 정도만 부여해도 약 3배 가량의 주가상승 여력이 더 있는 것입니다. 물론 주가가 이렇게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실적이 뒷받침이 되므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른 다른 종목에 비해 투자하기에 좀 더 안전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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