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주가 및 실적 전망

코스모신소재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토너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요즘 핫한 이차전지 소재를 만드는 회사로서 시장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만드는 코스모신소재 주가 실적 전망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스모신소재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0년간의 코스모신소재 주가 그래프입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실적 전망

 

 

근 7년동안 횡보하던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2017년 중순 들어 폭등, 2018년 9월까지 지속 상승하여 2만6천원에서 고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다시 계속 하락하다가 최근 2개월 동안은 다시 반등하고 있는 중입니다.

 

 

 

 

 

5월에 8천원선이던 주가가 한달만에 1만4천원으로 오르면서 이차전지 관련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이후 횡보하면서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스모신소재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코스모신소재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실적 전망

 

 

코스모신소재 실적은 2018년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는 이익이 전년도 때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추세를 그대로 이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2019년에는 전년도 대비 매출이 급감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2020년 1분기 실적도 좋지 않습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작년 실적이 적자라, 올해 전체 실적이 흑자만 나 준다면 반등의 여지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코스모신소재 주가 실적 전망은 그리 긍정적인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이차전지가 떠오르는 성장성 있는 산업 분야인 것은 맞지만 그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개별 기업의 미래는 그리 밝은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실적 전망

 

 

특히나 소재 분야에는 고만고만한 중소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중이라 개별 기업의 수익성은 그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산업이라는 것이 본래 상위, 원청으로 갈수록 수익성이 좋고 하위, 하청으로 갈 수록 기업의 규모는 작아지면서 개별 기업이 경쟁력이나 수익성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물론 하정 소재, 부품 기업이 독점적인 지위와 해자를 가지고 있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코스모신소재가 그런 회사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및 실적 전망은 보수적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