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투자 / / 2019. 12. 7. 17:17

하이트진로 주가 및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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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류 회사입니다. 하이트, 테라, 드라이d, 스타우트, 필라이트 등 다양한 인기 맥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주 부문에서는 참이슬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침체와 하락을 반복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약 1년간 급등하면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2018년 말 15,000원에서 2019년말 30,000원까지 두 배 정도 올랐습니다.


'진로이즈백'과 '테라'가 히트를 치면서 하이트진로 실적 역시 개선되고 있습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291억원,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67.9% 증가했습니다.





하이트진로 실적의 향후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020년 상반기까지 하이트진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류사업은 고정비 비중이 큰 장치산업으로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어나면 매출액 증가속도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이익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로이즈백'과 '테라'의 히트는 하이트진로 주가, 실적 및 전망에 대단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주가,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일본 맥주 불매 운동입니다.


기린, 산토리, 아사히 등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맥주들의 시장점유율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한국 내 일본 제품 물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빈자리의 일부를 하이트진로가 차지하면서 이것이 하이트진로 주가와 실적, 향후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이트진로 주가, 최근 급등으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주가 조정 기간이 있을 거라고 전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은 한동안 우상향 할 것입니다.


주가가 이를 따라갈지 엇박자를 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중장기적으로 보면 하이트진로 주가 및 실적 전망은 상당히 밝을 것이라고 전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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