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플렉서블 커플링(Flexible Coupling, 엔진의 소음,진동을 흡수하는 부품)과 익스팬션 조인트(Expansion Joint, 건축 및 플랜트용 배관이음새)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SJM은 배당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회사입니다.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측면에서 SJM 주가 실적 배당금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SJM 실적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SJM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SJM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매출은 정체되어 있고 이익은 줄었다 늘었다 합니다. 실적이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실적이 우상향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인데 그런 기준에서 봤을 때 SJM의 실적 추이는 낙제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SJM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0년간의 SJM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SJM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SJM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하락분을 빼고 봐도 그렇습니다. 저점에서 사면 반드시 그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사실 그 점은 SJM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종목에도 해당되는 것이라서 SJM만의 장점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SJM 배당금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넌간의 SJM 주당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SJM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주당 배당금은 좀 들쑥날쑥하긴 하지만 그래도 실적의 그것에 비한면 양호한 편입니다. 배당성향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정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유보율이 엄청나서 향후 배당에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냥 꾸준히 배당만 받고자 한다면 지금 가격도 괜찮아 보입니다.
시가배당률이 3%가 넘고 주가 역시 코로나 사태가 지나가면 과거 주가로 다시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배당 지속성도 문제 없어 보이구요. 하지만 좀 더 큰 수익을 바란다면 SJM은 그 전망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향후 전기차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내연차 시장의 규모는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인데, 내연차용 부품을 만드는 SJM의 비즈니스는 장기적으로 축소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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