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은 굴착기, 로더, 유틸리티 장비, 압축기 등 각종 건설기계 장비를 제조히는 회사입니다. 동시에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의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외국기업 지배지주회사입니다.
두산밥캣 실적은 양호합니다. 사실 두산밥캣만 놓고 보면 상당히 좋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그룹 전체가 지금 흔들리고 있어 그 영향으로 매각설이 나도는 등 외부적인 요인은 불안합니다.
두산밥캣 실적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 두산밥캣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두산밥캣 주가 실적 매각 전망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정체되어 있는 모습은 아쉬운 면입니다. 향후 인프라 건설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가 꾸준할 것이기 때문에 두산밥캣 실적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산밥캣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3년간의 두산밥캣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두산밥캣 주가 실적 매각 전망
주가는 계속 횡보하다가 최근 코로나 사태로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추세입니다. 회사가 탄탄한데 주가가 힘을 못쓰는 이유는 그룹 리스크 때문입니다. 두산그룹은 지주회사인 두산이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고 그 아래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 두산밥캣 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두산중공업이 위기에 빠지면서 위기가 전염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두산밥캣 배당금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두산밥캣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두산밥캣 주가 실적 매각 전망
배당금이 매년 늘어나고 잇습니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가 배당률이 높아서 투자 매력도 높아졌습니다. 그룹 상황을 일단 제껴두고 보면 배당주로서도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매각 전망을 보겠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 매각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매각해 봤자 실제 손에 쥘 수 있는 현금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룹 지배구조를 바꿔서 두산중공업의 위기가 다른 계열사로 번지지 않게 차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밥캣, 회사 자체로만 놓고 보면 상당히 괜찮은데 그룹 리스크로 인해 향후의 주가 향방이 어떨게 될지 불투명한 것이 두산밥캣의 현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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