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을 이번에 처음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문진표와 안내 책자가 우편으로 왔습니다. 대장내시경 받기 전의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더군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검진 3일전부터는 씨 있는 과일(수박, 참외, 포도, 키위 등), 흑미 등의 잡곡, 미역 등의 해조류,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 고추가루 등은 먹으면 안됩니다. 술은 당연히 안됩니다. 과식도 삼가해야 합니다. 고추가루를 먹으면 안되니 김치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검진 전날에는 아침과 점심은 흰죽만 먹어야 합니다.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만 맞춰 먹어야 합니다. 저녁 6시 이후부터는 아무것도 먹으면 안됩니다. 물은 마셔도 됩니다.
위에 적어놓은 것은 오전에 대장내시경을 받을 경우의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입니다. 그렇다면 오후에 검진일정이 잡혔을 때에는 어떨까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검진 3일전 주의사항은 똑같습니다. 검진 전날은 약간 다른데, 음식은 다르지 않고 시간대만 다릅니다. 점심과 저녁을 흰죽으로 먹어야 하고 저녁 7시 이후부터 금식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물은 마셔도 됩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수면으로 받으면 순식간에 끝납니다. 대장은 아직안받아 봤지만 위 수면은 받아봤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끝날지 충분히 짐작이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이 힘든 것은,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고 참아야 하는게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에 시원하게 치맥도 하고 싶고, 뭔가 매운 것도 먹고싶고, 탄산도 벌컥벌컥 마시고 싶고 등등 먹고싶은 것이 참 많은데 못먹고 참아야 하니까요.
게다가 무려 3일을 참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주는 약도 먹어야 합니다. 전날 밤에 한번 먹고, 또 당일에도 한번 더 먹어야 하죠. 그 과정도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건강을 위한 것이니 딱 3일만 참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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