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우 주가, 실적 및 배당금 전망

두산우는 두산그룹의 지주사인 두산(주)의 우선주입니다. 두산은 보통주 두산과 우선주인 두산우 두 종류의 주식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두산우는 높은 시가배당률 덕분에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두산우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알아 보겠습니다.

[두산우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두산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건설 등 다수의 두산그룹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다수의 계열사들로부터 지급받는 배당금으로 높은 시가배당률을 유지해 있지만 최근 두산중공업의 경영위기로 그 여파가 그룹 전체에 퍼지고 있습니다.

저유가 기조로 인한 중동발 수주 감소와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신규수주가 감소하고 탈원전 정책으로 기존에 계획했던 수주가 무산되면서 두산중공업은 엄청난 타격을 받았습니다.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휴업까지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두산 실적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넌간의 두산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두산우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최근까지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해 왔지만 현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배당금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 그렇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룹 내 현금흐름이 막힌 것입니다. 앞으로의 실적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두산우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5년간의 두산우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두산우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두산우 주가는 그야말로 수직낙하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도 있겠지만 두산우 주가 하락은 그 정도가 훨씬 더 심합니다. 두산중공업 위기에 따른 여파를 그대로 맞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두산우 배당금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두산우 배당금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두산우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두산우는 매년 주당 5000원 이상, 시가배당률 7% 이상 되는 배당금을 지급해 있지만 향후의 배당금 지급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지금 두산그룹은 우선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