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9. 8. 11. 00:21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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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맛집을 찾다가 돌솥밥 잘하는 산들밥상이란 식당이 있다고 해서 저녁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을 밖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작고 아담해 보이는 식당입니다.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다 찍진 못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식당 내부는 의외로 넓습니다. 안쪽으로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 내부 모습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 메뉴입니다. 돌솥밥 한상, 간고등어 정식, 두루치기 정식, 김치찌개 메뉴가 있습니다. 삼겹살도 있는데 3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메뉴는 돌솥밥으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 메뉴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먼저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맵지 않으면서도 맑고 얼큰한 맛이 나는 된장찌개입니다.





뒤이어 식사가 나옵니다. 한사람당 한마리씩 넙치구이(가자미인가??)가 나오고, 파전, 샐러드, 명치, 가지, 오뎅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옵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돌솥밥입니다. 뚜껑을 여니 갓 지은 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냄새와 뜨거운 김이 솔솔 올라옵니다.





돌솥밥의 밥을 밥그릇에 덜어낸 후 숭늉을 부었습니다. 뚜껑을 닫고 식사를 다 한 다음 다시 뚜껑을 열어서 누룽지 한그릇 마셔주면 배가 든든합니다.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의 마무리 하이라이트 !!



부산 명지 맛집 돌솥밥 식당 산들밥상, 아늑한 분위기에 집에서 해주는 밥집 느낌이 나는 식당입니다.






집밥 같은 밥이 먹고 싶을 때, 아늑한 곳에서 조용하게 먹고 싶을 때, 얼큰한 된장국을 먹고 싶을 때, 구수한 숭늉으로 든든하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가 볼만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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