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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은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이며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다수의 회사들이 업계에 포진해 있습니다.
각 업체별로 서로 상이한 특징들이 있지만, 석유화학이라는 산업 내에서 실적의 상승, 하락과 주가의 움직임은 서로 비슷하게 연동되어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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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은 경기흐름을 타는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석유화학 기업은 석유화학 경기 사이클 속에서 움직입니다. 흐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유화학 기업들의 10년간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모두 2011년까지 가파르게 치솟았다가 이후 급격하게 하락한 뒤 2014년 말까지 계속 하락하다가, 이후 다시 상승하여 2017년 말~2018년 초까지 상승하다가 이후 주가가 꺾여 다시 하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승 하락폭 및 시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거의 유사합니다.
이 그래프가 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석유화학주에 투자할 때에는 종목보다는(종목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업황과 업황에 따른 주가의 방향, 그리고 그에 따라 투자 타이밍을 잘 맞추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업체별로 사실 경쟁력의 격차는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석유화학 경기가 한창 좋지 않았던 2011년~2013년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의 실적 비교입니다. 불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호황 대비 많이 줄긴 했지만) LG화학에 비해 한화케미칼은 불황 때 실적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기에 빠졌을 때 사람의 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호황기 때 보다는 위기일 때 기업의 진짜 경쟁력이 드러납니다. 호황 때는 누구나 돈을 잘 벌지만 불황이 되면 경쟁력 있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 실적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지요.
LG화학은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업황이 추락하고 불황일 때도 매년 조단위의 이익을 냅니다. 반면 한화케미칼은 불황일 때 적자를 보여줬습니다. 확실히 경쟁력에서 차이가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불황 때 아무리 잘 버티는 기업이라 해도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 경쟁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기업이라 해도 호황기에는 엄청난 돈을 벌면서 주가도 수직상승합니다. 오를 때는 다 같이 오르고 떨어질 때는 다 같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호황기에는 아무 석유화학 회사에 투자해도 투자자들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황기에는 아무리 경쟁력있는 회사에 투자해도 수익을 낼 수가 없습니다. 모두 주가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록 종목보단 업황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기왕이면 경쟁력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겠지요. 일반적으로 말입니다.
호황기가 끝나고 기나긴 불황이 이어지면 경쟁력 없는 기업들은 망해서 사라져 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다행히 우리나라 대형 석유화학회사들은 망할 염려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은 불황의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아 다시금 호황을 맞이할 것이고, 투자자들에게도 그간의 인내에 대한 보상을 주가상승으로 화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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