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주가 및 실적 전망

올릭스는 RNA간섭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치료제가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입니다.

 

 

 

 

 

RNA간섭 기술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의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올릭스는 이 기술을 국내외 제약사에 이전하여 수익을 추구합니다.

 

RNA간섭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 치료제가 실험 단계에서 효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올릭스 주가는 상승세를 탔습니다. 올릭스 주가 및 실적 전망 말아 보겠습니다.

 

올릭스 주가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약 2년간의 올릭스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올릭스 주가 실적 전망

 

 

코로나 전까지는 계속 하락세였는데 크로나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3월부터 상승세를 탔습니다. 3월 20일 19,600원에서 8월 56,000원까지 약 5개월동안 올릭스 주가는 무려 3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올릭스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올릭스 주가 실적 전망

 

 

실적은 처참합니다. 매출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이익은 엄청난 마이너스입니다. 올릭스는 2010년 2월 설립된 신생회사로서 회사의 역량 대부분을 연구 개발에 쏟고 있습니다.

 

대표이사가 교수로 재직할 당시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 되었으며 회사 설립 이후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였습니다. 회사 임직원 54명 중 37명이 연구개발 인력입니다.

 

 

 

올릭스 주가 실적 전망

 

 

올릭스 같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도박에 가깝습니다. 현재 매출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미래에 대한 전망과 기대만 존재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개미투자자가 RNA간섭 플랫폼 기술이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을 이해하고 상업화 및 향후의 수익성을 전망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올릭스 주가 실적 전망

 

 

물론 잘 되면 몇배 몇십배 오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오른 바이오나 IT관련주들은 초기에 대체로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꿈과 비전을 갖고 연구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던 기업들 중 일부는 크게 성공하여 실제 매출과 이익을 내면서 주가도 폭등하였죠.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크고 돈을 잃을 가능성도 크니,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감당 가능한 정도의 금액만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