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주 엑세스바이오 주가 및 실적 전망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이용한 말라리아 진단 시약, HIV 진단용 스트립(반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진단 키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덕분에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고공행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주 엑세스바이오 주가 및 실적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엑세스바이오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7여년 간의 엑세스바이오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코로나 엑세스바이오 주가 실적 전망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오랫동안 횡보 내지는 하락하는 아주 답답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까지 실적이 매우 좋지 않았고 별다른 재료도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만약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았다면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지금도 지리하게 횡보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엑세스바이오 주가 흐름을 극적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은 어떨까요?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엑세스바이오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코로나 엑세스바이오 주가 실적 전망

 

 

2019년까지의 실적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매출이 커지고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사업규모가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적자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2020년 2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101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그렇지만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유행이 지속되면서 진단키트 판매가 늘어나며 실적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계속 고공행진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올랐는데, 누가 봐도 거품입니다. 이런식으로 오른 주가는 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가라앉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내가 투자한 동안은 계속 오르기를" 기대하며 엑세스바이오 주식을 계속 사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아 이런 기대가 계속 지속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너무 위험하죠.

 

주가 상승 전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기 보유자들이야 지금 팔던 아니면 좀 더 기다리던간에 어쨋든 이익이지만 신규로 진입하는 것은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