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주가 및 실적 전망

한진칼은 진에어, 칼호텔네트워크, 정석기업, 토파스여행정보 등의 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지주사입니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2013년 8월 대한항공으로부터 인적분할 되어 설립 되었습니다. 최근 한진칼 주가가 급등하면서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진칼 주가는 한진칼 기업 가치가 올라가서 주가가 오른 것이 아닙니다. 경영권 분쟁 때문에 주가가 오른 것입니다. 

한진칼 실적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한진칼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한진칼 주가 실적 전망

보다시피 실적이 그리 안정적인 회시는 아닙니다. 실적이 들쑥날쑥하며 현재 회사가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도 대비 크게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은 대폭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한진칼 실적에 이어 한진칼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1년간의 한진칼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한진칼 주가 실적 전망

오랫동안 횡보하던 한진칼 주가가 갑자가 폭등했다가 다시 고꾸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원태 한진칼 회장과 KCGI,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간의 경영권 분쟁이 한진칼 주가를 폭등시켰습니다.

어느 한 측이 과반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회사에 대한 경영권을 장악하게 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한진칼 주가는 거품이 꺼지면서 다시 예전 수준으로 크게 하락하게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만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경영권 분쟁이 언제 종식될 지는 모르지만 현재 조 회장측이 42.3%의 지분을 확보 했으므로 머지 않은 미래에 종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전망이 됩니다. 

한진칼 주가는 이미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모양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진입하는 것은 위험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