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투자 / / 2020. 3. 24. 00:32

DGB금융지주 주가, 실적 및 배당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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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보험,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등 다수의 금융기관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금융지주회사입니다.






금융지주회사는 스스로 영리활동은 할 수 없으며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주 수익원으로 합니다. 금융지주사의 전반적인 약세에 더하여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DGB금융지주 주가는 지금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보는 DGB금융지주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DGB금융지주 실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DGB금융지주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DGB금융지주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다른 금융그룹의 금융지주사들은 규모가 매우 크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DGB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습니다. 그리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하는데 당기순이익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2019년 매출은 4조 9,689억 원으로 전년대비 19.4% 증가, 영업이익은 4,322억원으로 28.4%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629억원으로 10.6% 감소했습니다.


DGB금융지주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10년간의 DGB금융지주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DGB금융지주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5분의 1토막 수준입니다. PER가 1.53밖에 안됩니다. 금융지주사에 대한 저평가 및 최근의 코로나를 감안해서 보더라도 너무 낮은 주가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DGB금융지주 배당금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DGB금융지주 배당금 지급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DGB금융지주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배당금 지급이 매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주당 410원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 대비 2019년의 당기순이익이 줄었지만 주당 배당금은 오히려 늘렸습니다. 공시에 보면 2019년에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일회성 요인 때문에 당기순이 익은 감소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주당 배당금을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DGB금융지주를 포함, 현재 금융지주사들은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내외부 악재를 고려하더라도 이것은 지나치게 하락한 것입니다. 향후 외부 환경 회복 및 실적 전망을 고려할 때 DGB금융지주 주가는 매우 저평가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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