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우리나라 이동통신사업자 3사 중 하나이자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입니다. SK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으나 나쁘나 사람들은 계속해서 휴대폰을 씁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성능이 올라가고 서비스가 향상되면서 데이터도 대량으로 소모되어 이동통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스마트폰은 사실상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SK텔레콤 주가와 실적, 배당금 전망은 어떨까요?
먼저 SK텔레콤 주가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10년간의 SK텔레콤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SK텔레콤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SK텔레콤 주가는 2012년 5월 저점을 찍은 후 급등하여 약 2년반동안 끝없이 올랐습니다. 12만원이던 주가가 3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2012년에 SK텔레콤 주식 매수한 투자자들은 정말 엄청난 수익을 올렸을 것입니다.
팔아서 차익 남겨도 되고 계속 보유하면서 배당금 받아도 되고, 제가 2012년에 만약 SK텔레콤을 샀다면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면서 배당금을 받고, 배당금 받은 돈으로 또 매수하고를 반복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가가 정체되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실적도 안정적입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SK텔레콤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SK텔레콤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SK텔레콤의 실적은 안정적이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매출이 정체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통신시장이 포화상태라 더 이상 시장규모가 커지지 않기 때문에 매출은 앞으로도 성장하기가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데 2017년, 2018년의 당기순이익이 엄청난데요. 자회사인 SK하이닉스가 이 때 엄청난 실적을 내면서 모회사인 SK텔레콤이 순이익이 급증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본업인 이동통신사업의 실적만 놓고 보면 큰 변화 없이 오랫동안 정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SK텔레콤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바로 배당금 때문입니다. 아래는 지난 몇 년간의 SK텔레콤의 주당 배당금 지급 현황입니다.
SK텔레콤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SK텔레콤의 배당금 지급 현황은 늘 일정합니다. 계속해서 주당 1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주가, 실적 및 배당금에 대해서는 전망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동통신시장이란 곳이 변화가 크지 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포화되어 있고, 회사는 3개밖에 없습니다. 천지개벽급의 변화가 있지 않은 이상 이 구도가 쭉 이어질 것입니다.
SK텔레콤 주가, 실적 및 주당 배당금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당 1만원의 배당금 받으며 마음 편하게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추천될 만한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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