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9. 7. 19. 23:58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막장드라마 같은 현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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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심심할 때 시간 때우기 좋아요. 요즘은 바빠서 잘 못보긴 합니다.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을 보고 있으면 "정말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학교 다닐 때는 집-학교-집-학교...  취직한 다음에는 회사-기숙사-회사-기숙사...


결혼한 다음에는 회사-집-회사-집.. 을 반복하는 아주 단순한 삶을 사는 저에게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실제가 아니라 막장 드라마처럼 여겨집니다. 저게 정말 실제일까?? 기가 막히네 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오래 전에 tv에서 본 스토리 하나,


비싼 골동품을 파는 척 전시를 하고는, 손님을 밖으로 유도한 다음에 줄을 타고 창문을 통해 들어와서는 다시 훔쳐 달아나는 이야기였는데요.





계획은 좋았으나,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 계획을 멀쩡한 대낮에 실행했다는 것이죠. 밖에서 사람들이 다 보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바람에 들통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멍청한 계획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튼 그 결과 그들은 결국...





경찰서로 고고씽~ ㅋㅋㅋ  그리고는?





구속..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는 거겠죠.


전술적으로는 치밀했으나, 전략적으로는 매우 엉성했던 그런 계획이었습니다. 제대로 할 거면 밤에 하던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장소를 택하던지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을 보면 세상에는 참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쩜 저렇게 복잡하게, 막장으로 살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돈, 여자, 원한 관계에 따라 얽히고 섥히고 하면서 그런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돈을 차지하기 위해서





예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남자들이란 ...)



그리고 원한 관계에 의한 온갖 범죄까지(사진은 생략)


도박하고, 사기치고, 바람 피우고, 때리고, 죽이고, ...  왜 그렇게들 복잡하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보고 있으면 참 재미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의 근저에는 결국 사람의 욕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욕망을 통제하고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은 단순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게 조절이 안되면 위에서와 같은 막장의 삶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지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말고 다른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봐도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사기치고, 처제와 바람 피우고, 오랜 친구가 갑자기 원수로 돌변하고 등등.


사람들의 욕망이란 것이 대부분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하긴 그러니까 그렇게 갈등이 일어나는 거겠죠.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다면 애초에 싸울 일이 안생길테니까요. 아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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