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주가 및 실적 전망

에어부산은 아시아나 항공이 44.17%의 지분을 보유한 LCC(저가항공사)입니다.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국내에 9개의 저가항공사가 있어 시장이 힘든 와중에 코로나 유행으로 국제선 운항이 사실상 중단되어 현재 경영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에어부산 뿐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항공사들이 현재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실적 먼저 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몇 년간의 에어부산 실적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에어부산 주가 실적 전망

 

 

코로나 유행 전인 2019년에도 실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매출은 계속 유지가 되었었죠. 항공수요가 계속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2020년 들어서는 매출이 확 줄어버렸습니다. 평균 1,500억원 정도였던 분기 평균 매출이 2020년 2분기에는 237억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로 항공 수요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어부산 주가는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약 2년간의 에어부산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에어부산 주가 실적 전망

 

 

에어부산 주가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되던 2020년 3월에 주가가 확 떨어졌다가 이후 약간 반등 후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채권단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를 분리하여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최근 들어 에어부산 주가는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어부산 주가와 실적 전망, 장기적으로 어떨까요? 사실 현 상황에서 에어부산 주가 및 실적 전망은 회사의 자체 노력으로는 어떻게 해 볼수가 없는 성질의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어 국가간 항공 운송과 여행이 재개되어야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 주가 실적 전망

 

 

전세계 수많은 항공사들이 법정관리 및 파산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망하게 놔 둘수 없는 국가별 대형 대표 항공사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서 올연말을 목표로 백신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3상이 통과되면 기대감으로 주가는 오를 것입니다. 실적은 백신보급 및 접종이 이루어지고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때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