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 / 2019. 9. 19. 20:54

옷 잘입는 방법, 깔끔하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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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션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옷 잘입는 방법에 대해 쓸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은 딱히 없지만 패션 문외한의 눈에도 옷을 잘 입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확연히 구분이 가더라구요.






일단 키크고 잘생기거나 예쁘면 뭘 입어도 잘 어울린다는.. ㅋ 그런데 이건 어느정도 타고나야 하는거라 어쩔 수 없는 거구요. 평범한 외모인데 옷을 잘 입은 것 같다고 느끼는 경우는, 옷을 깔끔하게 입었을 경우였습니다.




옷 잘입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깔끔하고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죠. 여기에는 옷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 수염, 신발 등 전반적인 부분까지 포함해서 깔끔하게 단장을 했을 때를 말합니다. 그리 잘생기거나 예쁘지 않아도 호감이 가죠.






옷을 잘 입었다고 느끼는 두 번째는 색상을 잘 맞춰 입었을 때 입니다. 옷 잘 입는 법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튀는 색의 옷을 입거나 언발란스한 색상, 혹은 한가지로만 이루어진(올블랙, 올백, 올레드 ㅡㅡ) 옷을 입고 있으면 뭔가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그리고 적절한 색상의 옷을 깔끔하게 입은 상태에서 악세사리(시계, 팔찌 등등)로 포인트를 주면 좀 더 있어 보입니다.




이런 시계 하나 차 주면 폼이 나죠



패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옷 잘 입는 법에 대해서는 더 이상 딱히 쓸게 없는데요. 반대로 옷을 못입는다고 느끼는 몇 가지 경우를 살펴보면,


지나치게 개성이 강한 옷차림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대체로 보기에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패션쇼에서나 볼 법한 그런 옷들.. 패션쇼에서 모델이 입고 나오면 와~~할법하지만 보통 사람이 그걸 거리에 입고 나오면 영 아니올시다~가 되지요.






그리고 노출이 심한 옷차림. 예쁜 분이 그렇게 입으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겠지만ㅋㅋ 어쨋든 공공장소에서 지나치게 노출된 옷을 입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금목걸이, 늘어지고 찢어진 청바지에 치렁치렁한 금속체인도 그닥 보기 좋아보이는 패션은 아니죠. 부담스럽게 꽉 끼는 티셔츠나 바지도 여기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늘어진 청바지에 체인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



옷 잘입는 방법, 별거 없죠?(문외한인 제가 할 소린 아니네요ㅎㅎ) 적당히 깔끔하게 입고 이상한 옷차림만 피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최소한 옷 못입는다는 소리는 안 듣겠지요.


옷 잘입는 방법,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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