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브랜드 리스트

LG생활건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기업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게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이렇게 3개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제품들은 꾸준히 반복구매가 되는 제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변동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고, 가격인상이 가능한 덕분에 인플레이션 방어에도 유리함니다.

LG생활건강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생활건강 브랜드 리스트]

<화장품>

후, 오휘, 숨37', 빌리프, 필로소피, 더 사가 오브 수, 이자녹스, 수려한, 라끄베르, 캐시캣, 보닌, 케어존, 더마리프트,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CNP, CNP Rx, VDL, VDI, VOV, 디어패커, 마케리마케, 생활정원, 튠에이지

오휘, 이자녹스, 더페이스샵 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도 있고, 다소 생소한 브랜드도 많이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인 후, 숨을 주력으로 마케팅을 펼쳐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 대만, 중동에서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

샴푸 : 엘라스틴, 리엔, 오가니스트, 피토더마, 실크테라피, 닥터그루트

스킨케어 : 온더바디, 젠톨로지, 드봉

치약 : 페리오, 죽염치약, REACH

설거지용 세제 : 퐁퐁, 자연퐁

세제 : 샤프란. AURA, 한입세제, 테크, 수퍼 타이, FiJi, 산소크린

주거용품 : 홈스타, SA

방향제 : 해피브리즈, 파르텔, 힐링&네이쳐, 벨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대부분을 커버합니다. 브랜드 파워가 뛰어나고 시장점유율도 높습니다. 퐁퐁은

주방세제의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음료수>

스파클링 :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라이트, 환타,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킨사이다, 슈웹스, 밀크

소다 암바사, 닥터페퍼, 캐나다 드라이, 씨그램

주스 : 미닛메이드 프리미엄,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미닛메이드 쿠우, 미닛메이드키즈, 태양의 홍차화원

커피&티 : 조지아, 태양의 마테차, 골드피크

스포츠 : 파워 에이드, 토레타

생수 : 휘오 다이아몬드 샘물, 휘오 다이아몬드EC, 휘오 제주, 휘오 순수, 씨그램 미네랄워터

라이프 스타일 : 글라소 비타민워터

해태htb : 썬키스트, 기타 브랜드

코카콜라, 환타. 미닛메이드, 파워 에이드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음료들이 LG생활건강을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LG생활건강의 포트폴리오]

특정 사업, 특정 제품에 치중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그 제품의 경쟁력이 약화되거나 해당산업이 침체에 빠지면 회사

전체가 큰 타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은 경기변동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생필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고, 그 종류도 워낙

많아서 제품 한두개가 부진해도 회사 전체적으로는 큰 타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화장품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장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매수하기엔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

사업 운영 측면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LG생활건강이지만 주가 밸류 측면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2019년 6월 25일 종가 기준으로 PER가 34.15, PBR이 6.28 입니다.

고성장이 지속되지 않으면 유지되기 어려운 밸류에이션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이 잘 되고 있어 현재까지는 이러한 고밸류를 유지하면서 주가도 계속 상승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고성장과 주가 밸류가 유지될 지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간 LG생활건강이 보여준 경

쟁력을 볼 때 앞으로도 잘 되리라 기대 해 봄직 합니다.